일본 나라현 나라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동대사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청동 대불이 모셔져 있다. 일본 화엄종의 대본산이다. 나라 공원에 인접해 있다. 공원에는 약 1천마리의 사슴이 방목되고 있다. 석가모니가 최초로 설법한 녹야원()을 연상시킨다.

남대문 뒤로 동대사 대불전 지붕이 보인다.

 

동대사의 금당. 불교 국가 건설을 꿈꾼 쇼무 천황이 741년 건립 조칙을 내린 것이 동대사의 시작이다.
동대사 금당의 대불. 백제 멸망후 일본으로 건너온 도래인들이 대불 주조에 관여한 것으로 추정된다.

 

동대사 기둥 모형이 실물 크기로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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