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스톤 국립공원은 1988년 자연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공원 전체 면적의 45%가 불에 탔다. 이 지역은 200~400년만에 한번씩 이같은 대화재가 발생해 생태계의 순환을 처음으로 되돌린다고 한다.

 

화재 이후 사실상 민둥산으로 변한 곳에서 새로운 새싹들이 움트고 있다.

 

옐로스톤 호수. 둘레가 160km에 달한다. 호수 주변을 침엽수림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옐로스톤 국립공원의 명물인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  한번 분출할 때마다 수천 갤런의 물을 쏘아 올린다. 처음 발견된 이래 120년 넘게 단 한번도 빠뜨리지 않고 평균 94분마다 한번씩 분출한다.

 

성(Castle)처럼 생긴 Castle Gey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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