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시에서 레이크 루이스 호수로 이어진 Bow Valley Parkway를 달리다 보면 존스턴 캐년(Johnston Canyon)으로 가는 트레일이 나온다. 차를 주차하고 캐년을 따라 올라가다보면 두 개의 폭포가 나온다. 트레일은 로지폴 소나무와 가문비 나무, 미송 숲 사이를 통과한다.

 

존스턴 캐년 안내판.

 

 

 

 

 

 

 

 

 

흡사 성(城)처럼 생긴 Mt. Castle. 미국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기념하는 의미로 아이젠하워 산으로도 불린다.

 

 

성곽의 모습인 Castle Cliffs.

 

호수 주위로 10개의 봉우리가 둘러싸고 있는 모레인(Moraine) 호수. 20달러 짜리 캐나다 지폐에도 배경 화면으로 사용된 것이 있습니다. 가장 높은 봉우리 높이는 3424m. 카누를 빌려서 호수를 둘러볼 수 있다.

 

 

 

숙소인 레이크루이스인에 도착하니 숙소 위로 무지개가 떠 있습니다. 이름 그대로 레이크 루이스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곳은 레이크 루이스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

 

 

 

레이크루이스인 뒷편.

 

페어몬트 샤또 레이크 루이스(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호텔. 호수를 감상하며 쉴 수 있는 유일한 호텔이어서 사시사철 전 세계 관광객들이 예약을 걸고 있는 곳이다.
왼쪽 사진은 밴프에서 레이크 루이스까지, 오른쪽 사진은 레이크 루이스에서 재스퍼 국립공원까지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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