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美 워싱턴타임스 교환기자, 美 조지타운대 객원연구원, 관훈클럽 편집위원, 법조 언론인 클럽 부회장, 한미클럽 감사, 세계일보 청와대 출입기자, 워싱턴 특파원, 정당팀장(국회반장), 외교안보부장, 사회부장, 국제부장, 경제부장, 산업부장, 정치부장, 부국장(취재담당), 편집국장
페이토 호수에서 나오면 아이스필즈 파크웨이는 나무가 한 그루도 자라지 않는 파커(Parker) 산맥을 굽이치면서 흘러간다.
밴프시와 재스퍼 국립공원을 달리는 아이스필즈 파크웨이(230km) 선상에는 주유소를 찾기 힘들다. 페이토 호수를 나와서 북쪽으로 달리다보면 데이비스 톰슨(David Tompson) 하이웨이와의 교차점(Saskatchewan River Crossing)이 나온다. 바로 이 곳에서 주유를 할 수 있다.
멀리 사스카치완(Saskatchewan) 빙하가 보인다. 사스카치완 빙하는 콜럼비아 빙원(Icefield)의 일부다. 콜럼비아 빙원을 이루는 빙하들 중에서 가장 길다.
파커 산맥 중간에 아싸바스카(Athabasca) 빙하의 '발가락' 지점으로 데려가는 파커 산맥 트레일이 있다. 이 곳에서 아싸바스카 빙하의 웅장한 모습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트레일해서 가면 이런 모습의 아싸바스카 빙하의 볼 수 있다.
아싸바스카 빙하.
1844년에만 해도 아싸바스카 빙하가 현재 주차장 위치까지 차지하고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주차장 뒤로 훌쩍 물러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