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부동 버블 터지면 금융위기 시작됐다. 대공 시기에 버텼 월가 투자은 리먼브라더스 2008 9 파산 신청했다. 보험회사 AIG 위기에 처하 금융당국 구제금융 투입했다. 리먼브라더스 파산 하도 내버려뒀 금융당국 AIG 구하기 나섰을까. AIG 망하도 내버려두기에 컸다. too big to fail ‘대마불사’(馬不死). 논리 재무부 부실채권 없애 부실 자산구제프로그TARP: Troubled Asset Relief Program 마련 뱅크오 브아메리 BoA JP모간체이스,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대규 금융기업자동 3 투입했다. 상태 금융기관 자동 3 정부 수혈 살아났지 과정에 월가 탐욕 무책임 행태 고스란 드러났다. 버냉Ben Bernanke 연방준비제 Fed (연준) 의장 융기 파산으 고통받 미국인들 세금 투입 수밖에 없었다 해명했다.

워싱턴특파 현지에 체감했 미국인들 분노 하늘 찔렀다.

리처 리먼브러더 CEO 2008 10 금융위 청문회장에 CROOK(사기꾼), SHAME(부끄러 알아) 손팻말 시위대에 수모 당해 했다. 청문회를 주재 왁스 의원 파산신 간부에 2300 달러 특별급여 지급하 풀드 8 급여 보너 등으 5 달러 수령 지적하면 “파산 회사 CEO공정 일이냐? 물었다. 풀드 고개 숙였다. 맨해 애비뉴 풀드 펜트하우스 코네티컷 2100 달러, 2500 달러 호가했다. 화가 그림 2 달러어치 예술품 소장하 있었다. 뉴스위크지 그의 풀드 회사 파산신청 달에 쇼핑 5~10 달러 뿌리 다녔다 보도했다. 풀드 청문회에 망신 보험사인 AIG 경영진 부도덕 행태 폭로됐다. 정부 구제 금융 간신 파산 AIG 임직원들 구제금융 휴양지에 골프 마사 즐기 44 썼다. AIG 설리 CEO 청문회장에 JAIL NOT BAIL(구제금 감옥으로) 소리 들어 했다.

금융회 CEO 천문학 보너스 월가 탐욕 상징 보여줬다. 메릴린치 테인, 모건스탠리 월가 CEO 빗발치 여론 금융위 직후에 보너스 포기 했지 월가 전까지 보너 잔치 벌여왔다. 공적자 지원 골드만삭스 경우, 로이 블랭크페 5400 달러 수령하 7 경영진 2007 24200 달러 챙겼다. 손실 발생 2008년에 경영진에 60 러씩 기본급 제공했다. BoA 인수합병 구제금융까 받은 메릴린치 회장 2007 12 취임 보너스 1500 달러 추가 6800 달러어치 스톡옵션 받았다. 94 전통 메릴린치 간판 2008년에 너스 500~1000 달러 요구했다 여론 뭇매 맞고서야 보너 선언 했다. 블룸버그통신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리먼브러더스, 베어스턴 투자은 ‘빅5 금융위기 5 경영진에 지급 보수 31 달러 달했다 도했다. 서브프라임모기 사태 불거 2007년에 5직원들에 35 달러 660 달러 지급했다.

AP통신 2007 116 은행 경영 600 명에 봉급 보너스 16 달러 달했으 대규 손실 기록한 금융경영진조 수백달러보너스 받아갔다 보도했다. 이들 보너스 스톡옵션, 자가 비행기, 회원권, 자산관 서비 명목으 챙겼다. 금융위기 초래 CEO 중에 주식 다팔 거액 이들 않았다. 월스트리트저널 금융위 몇 해 버블 키우 융위 진앙지 금융회사 주택건설업 120 상장사 CEO 하락 본격화되 직전 주식 팔아치 5 210 달러 챙겼다 보도했다. 1 CEO15명이 됐다. 리먼브러더스 회장(18400 달러) 베어 스턴 제임 회장(16300 달러) 명단 이름 올렸다. 이들 주식 팔아치 리먼브러더 주식 휴지 베어스턴 주식 95% 하락했다. 케인 2007 성과급만4000 달러 수령, “회사 어찌되 챙기 그만”이라는 월가 탐욕 유감없 내보였다. 경영진 찰스슈 증권 창업자 왑으 81600 달러 현금화했다. 주가 대비44% 빠졌다. 주택건설업 NVR 드와이 회장(62600 달러), BoA 매각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 안젤 모질 (47000 달러), 건설업 톨브러더스 로버 (42700 )이었다. NVR 주가 2005 64% 폭락했지 샤르 회장 돈으 플로리 팜비치 수영장 테니 코트 8500 달러짜 대저택 구입, 투자자들 공분 샀다. 주가 상한가 달리 2005 중반 집중적으 주식 매도했다. ‘시한폭탄’ 돌리 차례 빠져나 셈이다. 1990 기술 거품 시절에 50 경영진들 붕괴 주식 1 있다.

“이익 내라, 그러 부자만들어 것이다. 손실나면 해고 것이다.

월가 성과 시스템 대변하 구호다. 하지 월가 성과급 시스템 미국 금융, 경제위기 불렀다. 뉴욕타임스 금융위 ‘월가 수익 신기루, 천문학너스 현실’이라 제목 기사에 “투자은직원들 보너스를 높여투자 손해났지보너스 깎이않았다”면 성과 시스템 문제 제기했다. 신문 사례 메릴린치 공동사장 역임했 한국 거론하면 금융위 2006 월급 35 달러 불과했지 보너스 급 의 100 3500 달러달했다 보도했다. 메릴린치 투자 75 달러 이익 냈으 모기 투자가 부실화하면 손실 규모 2006 이익 배까 치솟았다. 2006 메릴린 임직원들 성과 보너스 50~60 달러를 쥐었지 회사이익 흔적 사라졌다. 신기루였다. 경영진들 성과 체계 보너스 타내기 고안 ‘머 게임’ 벌이다 금융위기 자초 셈이다.

오바마 행정부 금융기관 자본으 고위 투자하 매매 금지하도 내용 골자 금융 규제개혁법안 추진 2010 7 발효시켰다. 미국 대공 당시 제정 금융규제 80 마련 포괄 금융규제개혁 법안이었다. 금융회사 구제금융 원천적으 차단하 골드만삭 금융기관 부실정리계 수립 의무화, ‘대마불사 관행 원천적으 차단했다. 금융감독 사각지대 놓여있 장외파생상 거래 감독 강화, 융위 원인으 지목 파생상품 헤지펀드 안전장치마련했다. 산하 소비자금융보호국 신설 신용 카드 모기지(주택담보대출) 부문 금융소비 보호제도 강화했다.

 2016 대선에 힐러리 자신 ‘월 대변인’으 몰아붙 더스 트럼프 공격 시달려 했다. 샌더스 글래스-스티걸Glass-Steagall Act 부활시키겠다 공약했다. 글래스-스티걸법 대공황 초래 은행 방만 경영 로잡 상업은행 투자행위 금지하 내용 골자 만들어 규제법이다. 월가 꾸준 로비 클린 행정 시절 1999 규제 없앴다. 클린 대통령 세계화, 정보 시대 부응하 전통 진보주 노선 변경시키 했다. 정의 성장 동시 증진시키 ‘제3 길’ 모색했 시기였다. 친기 정책 과감 도입 민주당’ 시대였다. 중심 운동경도됐 힐러리 시기 자본 논리 수용 민주당원’으 변화했다.

샌더스 월가 자금 정치권으 유입되면 월가 영향력이 커지 현실 비판하면 힐러리 자신 차별화했다. 샌더 “대통 100 이내 경제 위험 빠뜨 금융기 관들 선별해 재조직하겠다” 목청 높였다. 민주대선후보 선출힐러리 샌더지지층 달래위해 민주 전당대회에 채택 강령 ‘우리 공정 경제 위해 월가 탐욕 방종 대항 싸운다’ 문구 집어넣었다.

개혁 관해서 공화당 트럼프 샌더스 목소리 냈다. 트럼프 백악관 연방정 공무원 정부 활동 못하도 규제안 마련하겠다 공약했다. 공화당 트럼프 선출하 전당대회에 ‘글래스-스티걸법 제정하 방안 지지하 상업은행 고위 투자 금지 한다’ 강령 채택했다. 공화당트럼프글래스-스티걸 부활 공약 다분 힐러리 겨냥 공약 성격 강했다.

실제 클린 행정부 규제 풀면 은행들 다시 서브프라임모기 고수 상품 취급 . 경제학 수상자 조지 스티글리Joseph Stiglitz 컬럼비 대학 교수 지적했듯 2008 금융위기 글래스-스티걸법 폐지 참사였다.

금융위기 터지 정치권 월가 미국인들 공적(公敵)됐다. 민주당에서 샌더스가, 공화당에서 트럼프 미국인 개혁 열망 대변하 팬덤 만들어냈다. 트럼프 더스 월가 후원금 않았다. 월가 공화 경선에 나섰 플로리 주지사 마르 루비 상원의원 중도 탈락하 힐러리에 섰다. 금융위 재무장관으 월가 구제 나섰 공화당 Henry Paulson 힐러 지지 대열합류했다. 힐러리 후원금 독식하다시 했다. 샌더 트럼프 힐러리 ‘월가 대변인’으 몰아붙였다. 힐러리는 국무장 직후 2013 월가 본산 골드만삭스에 675000달러 연설 사실 드러 신뢰도 상처 입었다. 힐러리 원고 공개하라 요구 거부했다. 폭로전 웹사이 ‘위키리크스’ 공개 힐러리 원고에 금융인들 ‘성공 사람’으 치켜세우 금융위계기 불거 ‘월 점령Occupy Wall Street 시위 폄하하 듯 한 대목 포함 있었다. 금융위기 월가 책임으 몰아붙이는 주장에 동의하 않았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입장 표명했다.(힐러리 2016 캠페 자유무역협정 여론 악화하 TPP 입장 철회했지만 대다수 미국인들은 힐러리를 믿지 않았다.) 힐러리는 도이체방크 행사에서 “금융개혁 금융기관 자체적으 한다” 주장했다. 거액 강연료 연설이 정상참작 여지 없지 않지 미국인들은 공개 내용 배신감 느꼈다.

월가 때마 당선되 원하 후보에 보험 든다. 이번 대선에서 힐러리에 올인하다시 했다. 힐러리에게는 월가의 전폭적인 지원이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트럼프 “헤지펀 니저들 종이쪽지 사고팔면 세금 나라 좌지 우지하 있다”면 적대감 보였다. 소득세 법인 인하 공약 트럼프 소득이 이득 대해 세금 신설하거나 인상하겠다 엄포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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