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승리 이변이었다.

트럼프 지지하지 겉으로 침묵했 이른 ‘샤트럼프shy Trump 주류언론 여론조사기관 힐러 예측 웃음거리 만들었다 차원 미국인 망가 정치시스템 복원시키 주연으 아웃사이 트럼프 선택했다 점에 그렇다. 트럼프 경험 전무하다 점에 아웃사이더 불리지 사회 시행착 형성해 관용 공존, 예의와 염치 문화 독설 내뱉으 본성 어두 측면 이기심 분노 획득 동력으 삼았다 점에서 기존 관행 뒤엎 아웃사이더였다. 트럼프 국가였던 미국 쇠퇴하 있으 워싱 정치 무능하 유약 리더 때문이라 역설했다. 정치 정치자금 발목 잡혀 평범 미국인 돌보 엘리 기득권층 이해 대변 왔다 주장했다.

힐러리 대통령감으 손색 후보였지 워싱 속 에 안주했 미국인들 상대 대통령 역사성 납득시 없었다. 평범 미국인들 분노 하늘 찌르고 속에 힐러리 선거에 어쩌 당연 일인지 모른다. 트럼프 평범 미국인 우습 정치인 미국에 손해 나라들 가만두 않겠다 주장했다. 미국인들 트럼프 있다생각했다. 미국인 토마홉스(1588~1679) ‘만인 만인 투쟁’ 종식시 절대 권력으 고안해 ‘리바이어던Leviathan*(주1) 21세기 불러낸 셈이다.

권력 약화 내전 발생하 바람 평범 국민들 통받았 17 영국 상황 기득권층 탐욕으 경제·사회 모순 심화 평범 미국인들 고통받 21세기의 미국 시대 넘어 유사성 있다. 홉스 절대주권 지닌 (리바이어던) 해결책으제시했듯미국인들기득권층을 제어 대통령 해결책으 선택했다 있다. 트럼프에 능력 있는 여부 중요하 않다. 2016 대선에 대다 미국인들 트럼프 워싱 정치인들 혼내 있다 믿었다.

‘반() 정치anti-politics 정치인 트럼프류 주자들 거에 있었다. 그들 한결같 제도 정치 엘리 기득권층을 타 대상으 삼았다. 우선주의, 우월주의 바탕 깔고 소수인종 차별, 이슬람 적개 표출했다. 럼프 수십 면면 이어져 속에 진면 정확 파악 있다. 산발적으 흩어 력들 2016 대선에 트럼프 아래 총집결했다. 공화, 양당 정치질서 실망 세력들 대선에 트럼프 소리 일제 호응했다.

1968 미국독립American Independence Party 대선후보 출마했던 월러George Wallace 트럼프 원조 있다.

월러스 “대통 90 베트 전쟁에 승리할 가능성 없으 베트 전쟁에 미군 철수시키겠다”면서 고립주 외교노선 천명했다. 유럽 아시 동맹국 방위비용 부담해 한다 주장했 원조 대해서 ‘쥐구멍에 쏟아붓 것’이라 말하면 결사반대했다. 소외 노동자층 공략 월러스 사회보장연금 메디케 보장 강화하겠다 약속했다. 월러스 민주 소속으 앨라배 주지 됐지 민주당 추진 민권법 반대했다. 1964 공화 선후보였 골드워터처민권운 과정에 연방정부 주정 권한 침해해 된다 이유에 민권운동 반대했으나

인종차별이라 결과에 도긴개긴이다. 백인우월주단체 지지 받았으 공개적으 그들 지지 접수하지 않았다. 그렇다 거부하지 않았다. 월러스 공화 리처 닉슨, 민주 허버 험프리와 대결에 5 (앨라배마, 아칸소, 조지아, 루이 지애나, 미시시피) 승리했다. 월러스 공화, 민주당 3 후보 출마 선거인단(46) 획득 마지 후보였다. 월러 인종차별주의와 결별 선언했다.

1992 대선에 무소 후보 나섰 Ross Perot ‘기업 대통령businessman president 트럼프 버전이었다. 텍사 출신 페로 해군사관학교 졸업하 해군 무했다. IBM 입사했다 창업, 탁월 수완으 40 억만장 반열 올랐다. 페로 일자 아웃 소Outsourcing 금지, 북미자유무역협 반대공 내걸 단숨 공화 시니 부시, 민주 클린 후보 3 구도 만들었다. 정치권 분노 민심 열풍 만들어냈 페로는 6 조사에 지지39% 1 올라섰다.(시니 부시 31%, 클린 25%)

혜성처 나타 구도 흔들었 페로는 지지율 자릿수 떨어지 포기 선언했다. 대선 남겨두 캠페인 재개했으 포기 선언으 동력 약화 상황이었다. 트럼프처 자기 돈으선거치렀다. 페로“우리 아니행동필요 하다 We need deeds, not words 워싱 정치인들 비판했다. “정부 엉망이다. 사람들 우리 세금으 왕족처 있지 우리들 평범 생활 유지하 투잡 뛰어 다”면 대중 불신 부추겼다.

페로 유권 투표의 18.9% 얻었다.( 클린 43%, 시니 37.4%) 선거인단 보하 못했지 유권 득표율 1912 대선에 진보 출마했 시어도 루스벨 3 후보로 높았다. 1995 개혁당 당하고 1996 대선에 출마, 유권 투표에 8.4% 득표했다. 페로 2016 대선에 어느 후보도 지지 않았다.

페로 개혁당 트럼프 뛰어들었 2000 대선후 경쟁 과정에 내홍에 휩싸였다. 뷰캐Pat Buchanan 추종자들 뛰쳐나 2002 4 미국우선주의America First Party 이다. 미국우선주의당 강령 살펴보 개혁당보 우파적이다. 대외정책 극단적 고립주의 기조 삼았다. 미군 휘말 유엔 북대서양조약기 국제기구와 세계무역기구 세계은행, 국제통화기금에 탈퇴해 한다 규정했다. 북미자유무역협정 폐기하도 했다. 주니 공화 결정2003 이라크전쟁 반대했다. 전쟁의회선포할 있도 했다. 국제법정 효력 인정하 않았다. 사회경 강령에 소수집 우대정affirmative action 소수인 폐지, 체류 합법 반대, 연방정 축소, , 보유관련 형태 반대명시했다. 주택도 시개발부 교육 폐지하 공립학교 연방자금 투입하지 못하도 했다. 학교에 기도 부활하 십계 기독 상징물 게시해 한다 명기했다. 소득세 헌법 근거 세금으 폐지하도 했다. 트럼프 2016 대선에 미국우선주의 강령 공약 포함시켰다. 대외정 기조 미국우선 주의당 당명 그대 사용했다.

대선주자 아니지 프로레슬 출신으 미네소 주지사에 당선 벤추Jesse Ventura 트럼프 모델 삼았 정치인이었다. 베트 폭파대원이었 벤추라 프로레슬 생활 영화계 진출, 아놀 슈워제네거 Arnold Schwarzenegger 프레데터 Predator, 런닝맨 The Running man 찍었다. 1990 11 벤추라 미네소 브루클 파크 선거 출마했 당선 예측 사람 없었 다. 집권해 시장 거침없 비판해 벤추라는 엔터테이 기질 발휘하면 ‘기 정치권 맞서 보통사 대변인 이미지 유권자들에 각인시켰다. 벤추라 1998개혁 후보 미네소 주지 선거 출마 민주, 공화 후보를 상대 당선되 이변 연출했다. 벤추라 “정치권 심판하자” 프레이즈 내걸 로비자 정치 주창하면 유력 후보들 자신 차별화했다. 인터넷 활용 풀뿌 캠페인 벤추 신드롬 만들어냈다. 벤추라 미네소 주지 당선은 개혁 후보 출마 당선 최고 공직이었 내에 불러일으켰다. 트럼프 벤추라 소식 고무됐던 듯하다. 트럼프 2000 대선에 개혁대선후 경선뛰어들면 벤추라 당선 평가하면 벤치마킹하겠다 혔다.

월러스 페로, 벤추라, 트럼프 포퓰리스트다. 위에 펴봤듯 기득권층 국민 이익 지켜주겠다고 주장하 사람들이다. 이들 정치 대상으 삼는다. 국민 정치 참여 때문 민주주 국가 거의 대의제 채택하 있다. 선거 선량들 역할 포퓰리스트 얻는다. 민생 도탄 빠지거 국가 닥쳐오 포퓰리스트 커진다. 정치 밖에서 ‘메시아’ 자처하 인물 나타 대중 현혹한다.

2016 미국 포퓰리스트 등장하기 안성맞춤이었다. 워싱 정치 고장 있었다. 공화당 민주당 싫다 무당파 늘어 났다. 냉소주의 만연했다. 금융위기 직격탄 중산층 서민 나아 기미 보이 않았다. 노동자층 처지 흑인층보 자살률 웅변하 있었다. 갈등과 테러 미국인들 긴장시켰다. 백인들 해마 늘어나는 소수인 위기감 느끼 있었다. 미디어 선정주의, 상업주 포퓰리스트 띄워 준비 있었다. 성공신화 포스 느껴지 외모, 쇼맨십으 무장 트럼프 등장했다.

“수고하 무거 자들아, 내게 오라. 마음 얻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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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99 캠페인 막바지 치닫 5 핵실험 강행했다.

지금 북한 네오콘들 북핵 위기 과소평가했 주니어 당시북한아니다. 미사기술 본토 수준 이르렀다. 힐러 캠프에 동아시 정책을 담당했 Kurt M. Campbell 국무 동아 차관보 2016 10 한미경제연구KEI 초청토론에 ‘대 선제타격론’ 대한 힐러리 입장 질문 “우리 시점 가능 테이블에 내려놓 것”이라 답변했다. “아 (김정) 핵공격 향상 능력 있다. (러면) 것”이라고 했다. 카다피 힐러리 리비 사작 의지 확고하 미국 협상 원했으 죽음을 못했다.

오바 대통령 2016 4 CBS 인터뷰에 “우 무기들 활용북한분명파괴 있다” 엄포 아니 었다. 언제 타격 있지 남북한 무고 피해 우방 한국 고려해 있다 의미였다.

힐러리 대통령 됐다 강경 압박, 단호한 군사조치 검토됐 것이다.

대외정책에 ‘현실 고립주의자’ 평가되 트럼프는 외면상 군사 행사 기피하 비둘기 보인다. 하지 트럼프 “미국을 보호하 위해서라 언제 미군 파병 있다” 했다. 정권 대해서 적대감 드러냈다. 트럼프는 1999 북한 의혹 불거지 월스트리트저 기고 핵무 개발 나서 공격 있다 주장했다. 2016 과정에서 김정 노동당위원장 “중국 인간(김정은) 식으로 사라지 것”이라 했다. 트럼프 ”사라지 만드 암살 의미하느냐” 질문 “그것(암살) 대해서 들어봤다” 답변 정도 충동적 성향 내보였다.

트럼프 2000 대선 개혁 후보 출마했 북한 미국 직접 위협으 평가하면 핵협상 미국 족집 타격 한다 주장했다. 자신 대통령 된다 타격 명령 준비 있다고 했다.

종잡 트럼프 그대 받아들 필요는 없다.

트럼프 2015 8월에  방송과 인터뷰에 “김정은 미쳤거 천재, 쪽”, “사 김정일보 불안정하다” 평가절하했으 2016 들어서 김정은 정적들 제거하 정권 사실을 평가했다. “햄거거 먹으면 김정은 대화하겠다” 트럼프 북한 대화 제의하 가능성이 높다. 하지 대화에 이뤄지 않으 오바 정부보 조치 것이다.

입장에 ‘트럼 리스크’ 불가능 물이라 사실 것이다.

뉴욕타임스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 주요 외교안 현안 질문 때마 “그동 미국 보여왔다”면 “나 생각 하는 상대방(상대국) 못하기 원한다” 말하 했다.

“내 전쟁 같으냐. 분명 말해두지 질문 답하 않겠다. 정치인들 전쟁 것이라느니, 전쟁 않을 것이라느 하면 입방아 찧는다. 공개 우리나 문제다. 말하 않겠다. 우리에게 불확실성 필요하다.

트럼프 입장 말하 ‘전략 모호성’이다. 도움 있지 한반 상황에 북한 미국 의도 오해하 치명적 결과 있다.

2017 1 도널 트럼 정부 출범하 오바 정부의 대북정책 전반적으 재검 작업 거치 된다. 트럼프 과거 발언무엇이 머지않 장래우리진실순간맞닥뜨리 된다. 북한미국타격 능력확보하 시점이다. 미국 선제타격 나서 ‘레드라인redlines 존재한다면 시점 것이다.

합참의 출신 마이 Mike Mullen 2016 9 싱크탱크 외교협의 CFR 토론에 “북한 ICBM(대륙간탄도미 사일) 개발 성공, 본토 공격 능력 갖추 된다 정부 자위 차원에 북한 ‘선제타격 있다” 말했다. 어니스 백악 대변인 선제타 가능성 질문 반론이라 전제하 “선 타격 군사작 사안으 군사행동 대해서 논의하 않는다” 말했다. 답변하 사안이었는데 선제타격 입장 것이다.

1993 ‘북한 원자로에 연료 사용하고 남 폐연료봉 핵무 원료 플루토늄으 만드 재처리 작업 착수 시점’ 레드라인이었다. 북한 1994 영변 원자로 폐연료 재처리 선언했다. 미국 1993 3 북한이 핵확산금지조NPT 방침 안보리 통보 이후 군사조 카드 만지작거리 있었다. 1994 6 북한 영변 원자로에 폐연료봉 꺼내 정황 포착됐다. 백악관에서는 클리대통주재 안보회의 열렸다. 1994 616 10( 동부시간)였다. 자격으 평양에 김일성 주석 카터 북한 담판 성공시켰다. 미국 영변 폭격연기했다. 북·미 10 북한 핵폐기 지원 골자 제네 기본합의문 서명했다. 합의문이 조각으 변하 시간 필요하 않았다.

선제타 시점 결정하 과정에서 정치 요인 포함 변수 개입된다. 북한 2012 4 김일 출생 100 퍼레이드에 이동 ICBM KN-08 선보였다.

2015 10 공개 KN-08 개량 KN-14 완성되 타격 사거리 지니된다. 미사일 장착 정도 핵폭탄 무게 줄이 작업 핵무 소형화·경량 작업이다. 핵실험 거듭될수 핵무 소형화·경량 기술도 증진된다. 핵무 원료 플루토늄 고농축우라늄 양이 늘어나 있다. 북한 ICBM 기술 완성하 핵무 소형화·경량화 성공하 직전 미국 선제타 문제 국가안보회 의제 것이다.

오바 정부 2016 7 인권보고서 내놓으면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처음으 인권유 혐의 제재대상 예사 아니다. 유엔 3 전부 북한 권상황 비판하 강력 결의안 채택하 있다. 미국 막후에 움직이 있다. 미국 리비 군사개입 명분으 삼았 것이 인권이었다 사실 잊어서 된다. 인권문제 압박 지렛대 활용 것이다.

선제타격 한반도 남북 주민에게 생사가 걸 문제이지 미국인에게 CNN 브레이 뉴스거리 불과하다.

미국 9·11 테러 자국민 3000 가깝 숨지 테러범이 숨어있 아프가니스탄 쑥대밭으 만들었다. 과정에 테러 희생자 미군 전사했지 ‘테러와 전쟁’ 한동 미국인 절대적 지지 받았다. 아프가니스탄 지옥으 했다.

2차대 프랭클 루스벨 대통령 교전국들에 간인까 비인도 폭격 중단하라 요청했다. 하지 진주만 공격받 미국 태도 180 바뀌었다. 미군은 폭격기 동원일본도시마을10만톤 달하폭탄, 살아있 생명체 죽이 초토 작전 시행했다. 하룻 공습으 10 가까 일본인 그만큼 부상자 있었다. 원자폭 재래 무기 공격으 25 일본인 숨졌다. 일본 결사항 방침 확인되 트루 대통령 “가능 원자폭탄 사용하라” 명령했다. 인도 고려 없었다. 본토 상륙하 위해서 50 미군 희생 것으 예측됐다. 사람들은 100 명이라고 했다. 소련 태평양전쟁 참전하 일본 것이 사실 트루먼 있었으면서 사회주 세력권 넓히 소련 무언 경고 보내 불필요 원폭을 투하했다 주장 있다. 누구 주장 원폭 히로시마 어졌다. 일본 연합국 최후통첩에 항복 기색 없었다. 그러 나가사키에 원폭 투하했다. 미국 일본 항복하 투하 예정이었다.*(주1)

최악 상황 가정하기 이르다. 트럼프 가급 미국 힘을 미국인 쓰자 쪽이다. 그렇지 미국 안전 위해서 러리보 강경 카드 빼내 인물이다.

트럼프 레드라인 기본적으 북한 행동 있다. 부시행정부에 협상 주도했 크리스토 Christopher R. Hill 2016 10 미국의소VOA 인터뷰에 “북한 핵미사일을 동창 발사대 세운다 미국 지켜보고 것”이라면 “운명적 결정 해야할 모른다” 말했다.

*(주1) 미국인의 역사 Ⅱ, 폴 존슨(명병훈 옮김, 2016), 살림, p477-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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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Neocons (미국 패권주의 실행 신보수주의자) 장악했던 주니 정부북핵 위기감 않았다. 이라크, 프가니스 때문 북한 위협 평가절하 측면 었다. 정부 북한 2002 10 평양 방문 제임 켈리 James A. Kelly 특사에 보유국이라 선언 때도, 영변 원자로 재가동했 국제원자력기구 사찰단 추방 때도, 북한 원료플루토 추출재개했 때도, “아직 위기 아니다” 입장 고수했다.

국제사회 반발에 불구하 이라 전쟁 감행 네오콘도 북한만큼 군사 해법 사용 없다 입장이었다. 중국 시아 인접 전쟁 서울 초토화 있다 우려 때문이었다. 도널 럼스펠Donald Rumsfeld 국방장관 “북한 위협 것은 분명하지 이라크와 위협이 적어 아직 외교 위협”이라 말했다.

미국 ‘무시 전략 지속됐다.

오바 정부 ‘강하 직접적 외교 원칙 실했다.

백악관 2009 120 오바 대통 취임 동시 홈페이지에 오바 정부 국정어젠다에 “우방이든, 적국이 국가 전제조 강하 직접적 외교 벌이겠다” 입장 천명했다. 오바마 문제 사실 힐러리에 일임했다. 힐러리는 한국 방문 자리에 북한 핵무 프로그램 폐기평화협정 체결 북한 안전 보장하 경제 지원 해줄 용의 있다 협상 제안했다. 북한 두만 북· 경지역에 여기자들 억류하면 오바 정부의 제안 일축했다.

오바 정부 북한 2009 4 장거 로켓(미사일) 발사한 이후에 대화 기조 폐기하 않았다. 북한 미사일 도발 오바 대통령 프라하에 유럽연EU 정상들 만나 ‘핵무 세상’ 촉구하 연설 시점 이뤄졌다. 북한 오바마 뿌리치 오바마 격이었다.

북한 2 핵실험 강행하면 북· 관계 경색됐 하반기 접어들면 북·미 대화 일괄타결 모색해보자 분위기 살아났다. 북한 보즈워Stephen W. Bosworth 대북정 특별대표 초청하 국무부 2009 9 “미· 대화, 준비됐다” 메시지 화답했다. 오바 대통령 의장 진행 핵감축 정상회의 2 시점이었다. 북· 근저에 오바 대통령 강력 감축·비확 의지 있었다.

보즈워 특별대표 한국 중국, 일본 오바 정부 입장 전달했다. 중국 환영했고, 정부 반대하지 않았다. 외무성 국장 미국 방문했다. 정부 전미외교정책협의 NCAFP 주최 세미 참석용 비자 내줬다. 그리 6자회수석대표이 북핵 특사 세미나 참석토 했다. 기간 그해 12 보즈워스 강석 외무 1부상, 김계 외무 부상 평양에 처음으 회동했다. 보즈워스 방문으 양측 움직임 당국자 방문 문제 논의하 단계 발전됐다. 북· 양측 조율 6자회담 북· 정상화 일련 조치들 추진 나간다 미측 구상이었다. 하지만 북·미 기류 2010 3 ‘천안 사건’ 터지면 순간 물거품 사라 버렸다.

오바 정부 마지막으 북한과 대화 시도 2012초반이었다. 오바 선거 앞두 변수 불거지 않도 관리하려 차원 성격 강했다. 북·미 2012 229 베이징에 북한 비핵 사전조 이행 24만톤 양지원 골자 포괄 합의 타결지었다. 하지 북한 413 광명 3 위성(장거 로켓) 발사 강행하면 2·29 합의 깨졌다. 미국 정책 북한 조치 취하 대화하 않겠다 ‘전략 인내strategic patience 기조 바뀌었다. 오바 정부 ‘같 () 않는다’ 원칙 견지하 있다.

2013 212 북한 3 핵실험 강행했다. 박근 대통령은 2014 한· 정상회담에 “북한 4 핵실험 동북아 안보지형 근본적으 뒤흔들 것”이라 말했다.

세월 국면이라 부각되지 않았지만, 언급 매우 엄중 인식 바탕 것이다. 4 핵실험 북한이 ‘핵무 소형화’(미사일핵무기 탑재할 수 기술) 성공 수도 있다 의미 때문이다. 100 이르 변화 일으킨다. 북한 중국 비롯 국제사회 만류에 불구하고 2016 1 9 4, 5 핵실험 실시했다.

미중의 체스판

중국 6자회 고비마 들었다.

안보리 대북제 결의안 준비 때마 한·미· 3국은 북한 싸고도 중국 설득하느 바빴다. 중국 최근 북한 거리 시작했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2013 6 오바 대통령 “북한 핵무 개발 용인하지 않겠다” 한목소리 냈다. 5 워싱턴 방문한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오바 대통령 노력 적극적으 동참 없었다. 때문 미· 정상회 무팀 정상회 새벽까 공동성 문구 절충 벌여 했다. 미국 “양국 북한 (핵무 생산 위한) 우라늄농축프로그램 우려한다” 표현 만족해 했다.

중국 변경 국익 지키 고육책이었다. 계기 북한 강행 3 핵실험이었다. 중국 우려하 북한 핵무 자체보 그것 초래 동북아 상황이다.

무장 성공 북한 동북 도미 현상 촉발시 것이 때문이다. 군국주 역사 일본 무장 중국에 앙이다. 갈등 대상 미국이라 중국에 악몽이다. 북한 이미 66 6·25전쟁 도발, 중국 강대 미국과 전쟁으 끌어들 전례 있다.

강대국(독일) 패권국가(영국) 갈등 1차대전 렀다. 아시아 패권국으 재부상하 중국 아시아 중심 pivot to Asia 시키 미국 태평양 무대 경쟁하면 협력해 모순 관계사 써내려가 있다. 중국 미국이 자신 포위하 전략 구사하 있다 의심한다. 미국 힘이 중국 자신 아시아에 몰아낼 모른다 걱정한다. 러면서 미·중 독일 영국 실패했 공존 진지 모색하 있다.

북한 핵무장 미·중 공존 위협한다.

1994 미국 핵시 폭격계획 예정대 실행됐다 중국 관계 최악 상황으 치달았 것이다. 키신Henry Kissinger 국무장관 《중국 대하여》 On China 마무리하면 “미국 중국 전략 상황 빠지 되면, 1 세계대 직전 유럽 비교 상황 아시아에 틀림없 것”이라 경고했다.

핵무기 집착하 김정 정권 중·미 협력 가로막 장애물이다. 북한 ‘항미(抗美) 전쟁’(6·25) 치른 중국 북· 관계 재조정하 생존 위해서다.

내에 순망치한(脣亡齒寒) 비유되 전통적 북· 관계 변화 조짐 보이고, 미·중 진지하 공존 모색하 있지 중국 여전 북한 ‘전략 자산’으 있다. 중국이같 인식바뀌 한민족 재앙 북핵뿌리 뽑아 없다. 미· 모두 이해관계국 한국 확장 속에 성과 만들어 것이냐 8000 한민족 달렸다.

트럼 시대 개막으 미· 관계 새로 국면으 접어들었다.

트럼프 기간(2017 1~2021 1) 중국 상대 시진 국가주석이다. 시진 주석 2016 ‘핵심’ 칭호 부여받고 권력 구축했으 2017 19 대회 2 체제 입한다. 트럼프 집권 성공하 통상 현안에서 중국 압박하겠다 공언했다. 트럼프 ‘미 우선주의’ 주석 ‘중국몽’(中國夢) 불처 공존하 관계다. 트럼프는 주석 오바 정부 제안했 ‘신형대국관계’*(주1) 수용하 힘겨루기 가능성 높다.

미·중 충돌 우리 전략으 대응해 할까.

조선 사대(事大)명나라 국력 쇠하 여진족 후금(나라) 동북 패권국으 부상했 정세 중국 굴기(堀起) 미국 동북 패권 도전받 작금 상황 유사했다.

동북 지형도 그려 때마 우리 생존 기로 서는 대륙·해 사이 한반도 지정학 숙명이다. 역사평 ‘병자호란’ 저자 명지 한명 교수 서문에 “병자 호란‘과거’ 아니다. 어쩌지금서서진행되 ‘현재’ 있으며, 오래미래 않도우리반추해 G2(미·중) 시대 비망록’이다”라 비슷 맥락으 보인다.

역사 기록하 있듯이, 17 조선 광해군 사이에 줄타기 했다. 후금 ‘떠오르 태양’, 명나라 ‘지는 해’ 때문이다. 사대사상 매몰 신료들 명나 의리 내세우 광해군 맞섰다. 광해군 폐위하 (인조반정·1623) 조선 노선 고수하 끝내 대청(大淸)제국으 강성해 여진 침략(병자호란·1636) 자초했다. 인조 송파 삼전도에 오랑 수장이라 멸시했 태종 홍타이 앞에 절하 머리 조아렸다. ‘삼배구 고두례’(三拜九叩頭禮) 치욕이다. 백성 인조 신료보 참혹 수난 당했다. 청군 철수 수십 갔다.

병자호란으 능욕당 조선원혼들 21 한반도 “자강(自强) 살길”이라 통곡한다. 광해군 말했다. “중원 형세 참으 위급하다. 때에 안으 자강하면 밖으 견제하 계책 한결같 고려 것처 한다 나라 보전할 것이다.

그렇지 행동따르않았다. 광해군 성곽을 장병기르 소중재원궁궐 탕진했다. 신료들 광해군 흔들었 광해군 강화를 정적(政敵) 내치 권력투쟁 몰두했다.

조선명나연합군 후금군에 격파이후에 조선결하 않았다. 쿠데타 광해군 내쫓 (西人) 정권 입으로 전쟁 외쳤다. 전쟁 준비하 (和親) 반대했다. 후금 쳐들어오 임금(인조) 수도 버렸 장졸 렸다. 최고통수권자 지도층 꽁무니 달아나 조선은 유린됐다. 임진왜 그랬 6·25 그랬다. 17 세력 임진왜란 교훈 잊었 6·25 이승만정부 병자호란 교훈 잊었다.

17 조선 전략 곱씹어 필요 있다. 광해군 집권(1608) 조선 명나라 동맹이었다. 임진왜란 정유재 관계였다. 위로부 아래 이르기까 왜구의 침략 조선 구해 명나라 은혜(再造之恩·재조지은) 버려 된다 여론 팽배했다. 후금 지역 평정상태였다. 그렇다 광해군 금나라 강성해 때까지 화친조약 거부하 항전했 고려 전례 따르 실리적이 않았을까. 인조반정 전후 시점 여진 명나라 조선 제국 있었다. 그렇다 인조 정권 현실 직시하 광해군 실용주 노선 계승하 않았을까.

조선 시대착오 대명사 돈키호테처풍차 돌진하는 모험주의 치달았다. 싸워 싸우 않고, 무의미 정도 대세 기울었 허상 명분 사로잡 치욕 역사, 수난 역사 기록 17 조선 격동 북아 살아가 우리에 선명 반면교사 다가온다.

*주(1)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3년 6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에서 제시한 중국의 대외전략 기조. 기존 패권 국가인 미국과 신흥 패권 국가인 중국이 상대방의 핵심 이익을 존중하면서 평화 공존을 추구하자는 제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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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외정책 동맹 중시하 공화당 노선 충된다. 협상용이라고 하지 트럼프 주한미 철수 공공연하 장하 북한 핵위협 대응하 일본 핵무장 필요하다 말했다.

조지타운 싱크탱크 공개적으 ‘주한미 철수 주장 있다.

‘자유의지주의Libertarianism 표방하 케이 연구Cato Institute 였다. 우리에 생소‘자유의지주의’ 개인자유우선시 이념으 ‘작 정부’ 지향하 자유시 경제 신봉한다. 보수 대표하 공화당 유사하지 대외정책 공화당과 차별된다. 자유의지주의자들 미국 국제분쟁 개입해선 된다 주장한다.

케이 연구 Doug Bandow 선임연구원 이렇게 주장했다.

“지 펜타곤( 국방부) 세계적으 부유 나라들 국방비를 떠안 있다. 해마 미국인들 수천 달러 비용 부담하 지만, 미국 안전해지 있다. 부유나라국내총생산(GDP) 1% 비용으 한다. 군사 대치상태 있고 미국으로부 핵우산 제공받 한국 부담해 한다. 19506·25 만들어 한·미동맹 시대착오적이 전적으 방적 동맹이다. 한국 수퍼파워 미국 의존하 아끼고 있다” *주(1)

2008 공화 대선주자 나섰 Ron Paul 하원의원 대표적 자유의지주의자다. 당시 목소리 약했지 지금 폴처 생각하 미국인들 있다. 트럼프 2016 대선에 기류올라탔다. 트럼프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 풀어보 취지였다.

‘부자였 미국 뒤치다꺼리 하다 빚더미 올라 앉았다. 연방정 부채 19 달러 이르렀다. 사이 일본, 독일, 중국 부자 됐다. 기존 조약 일방적이 조약이다. 미국 유리하 고쳐 한다. 미국 ‘세계 찰’ 아니다. 우리 써가면 나라 지켜줘 . 중국 미국에 돈으 군사 키워 미국 위협하 . 대통령 상황 바로잡아 미국 미국인 부자로 만들어주겠다.

트럼프 주장 사실 부합하 않지 미국인들 귀에 달콤하 들렸다.

미군 미국 국익 지키 세계전 차원에서 배치 것이 주둔국에 자원봉사 아니다. 미국 ‘가난 나라’라 궤변 불과하다. 그런데 금융위기를 거치면 먹고살 힘들어 대다미국인 트럼프 환호했다. 트럼프 그들 가려 시원하 긁어줬 때문이다.

외교라 그름 문제 아니다.

외교관 ‘국익 거짓말 하도 외국 파견되 정직한 사람’이라 있듯 미국 주한미 철수 국익 부합한다 언제 철수 것이다. 민주 대통령 1976 대선에 승리 주한미 공약 실행하 했다. 의회와 사령부 카터 설득하 않았다 사태 주한미군 일부 감축하 선에 마무리되 않았 것이다.

정부마 문제 해결하 나름 해법 시했지 무위 그쳤다. 공화 정부라 강경 일변도 아니다. 마찬가지 민주 정부 정책 온건했던 아니다. 6자회담 만들어 대통령 공화 주니 시였 영변핵시 폭격 실행 옮기 대통령 민주 클린턴이었다.

무늬 공화당 트럼프 폭주하 김정은 노동당위원장 어떻 것인가. 트럼프 보호무역주의 래하 손실 감수 있지 북핵 한민족 생존 걸린 ‘전쟁 평화’ 문제다.

“각 도생하라.

공화 1 라이 하원의장 트럼프 대통령 당선 누구보 축하했지 선거캠페 막바지 트럼프 장본인이다.

대선 시점이었다. 라이 의장 트럼프 음담패 녹음파 공개 직후 2016 1010 원의원들과 컨퍼런스콜(전화회의) “앞으 트럼프 방어 생각 없다”면 “남 하원 다수당 지키 매진할 것”이라 밝혔다. 의원들에게 “대선 잊어버리 역구에 최선일이라 생각하 부분집중하면 지역 승리 매진 달라” 당부했다. 트럼프 음담패설 관련해선 “구역질 난다”면 극도 혐오감 드러냈다.

라이언 트럼프 공화 지명 확정지 이후에 한동 트럼 선언 않았다. 트럼프 공약들 공화 강령 달라 달랐 때문이었다. 지점에 반대 목소리 냈다. 한마디 트럼프 공화당 오월동주(吳越同舟) 관계였다.

대표적 분야 이민개혁이다. 이민개혁 오바 행정부 유물 인식되 있지 추진했 대통령 주니 부시 행정부였다. ‘돌아 탕자 부시 거듭 기독교인 ‘다문화주의’ 섭리 받아들였다. 앵글로색 백인만 세상을 만들려했 공화 우파와 달랐다. 부시 정책 증가세 히스패 정치 선택이기 했다. 부시 2007민주당 손잡 초당 법안 마련했으 공화 내부 반발 실패했다. 2008 대선에 히스패 표심압도적으 오바 후보 민주 쪽으 쏠리 목격 공화당 서서 이민개혁 수용하 쪽으 이동해갔다.

워싱 특파 신분 자녀 사연 접할 때마 안타까웠다. 부모님 미국 교포 학생들 추방될 모르 불안감 하루하루 살아간다. 체류자 부모 그렇 하더라 자녀들 죄인가. 학생들 구제하 2001 ‘드 법안Dream Act 의회에 상정됐다. 16 이전 입국 5 미국 거주 불법체 학생 대학 입학하거 입대하 시민으 받아주자는 내용이다. 하지 공화당 반대 여태 의회 계류중이다.

2011 멕시코 체류학생 무산 실망 나머 권총으 자살 사건 발생했다. 갓난아기 부모님 리오그란 건넜 고등학 3 학생이었다. 미국 사회 뒤집혔다. 히스패 여성들 ‘테킬 파티 Tequila Party 결성하 체류 추방 촉구해 파티 맞섰다.

오바 대통령 2012 6 20 불법체류자들 대한 추방 중단시키 이들 합법적으 취업 있도 정명령 서명했다.

이민자 나라 미국이지 백인들 () 정서 매우 강하다. 백인들 생활 어려워지면 체류자 정서는 악화됐다. 공화당 이민개혁파들 역풍 맞았다.

2010 중간선거에 이민개 성향 의원들이 공화 예비경선에 후보 당선되면 기류 변했다. 급기야 오바 대통령 불체 이민개혁 동조공화 의원들 배신자 몰리 사태로까 발전했다. 라이언 트럼프 히스패닉이 무슬 소수인종 폄하 때마다 “미국 가치 공화당 원칙과 배치된다” 충고했으 트럼프 막무가내였다.

미국 고령 사회 이동하 양극화 심화하면 의료 복지 투입되 예산 눈덩이처 커지 있다. 의무지 예산이어 연례행사처 이뤄지 백악관 의회 연방 정부예 공방 소재 된다. 공화당 메디케 나이 수령자 부담 높이 쪽으 메디케 시스템 개혁하자 주장해왔다. 메디케이 예산 대상자 대상을 축소하 방식으 나가자 공화당 입장이었다. 논리 근거 마련 사람 라이언이다. 예산통 하원 예산위원 ‘미국 미래 로드맵A Roadmap for Americas Future 연방예산 21 중반까 균형예산으 만들겠다 발표했다. 하나메디케어, 메디케이 개혁이었다. “메디케어, 메디케이드 없이 문제를 통제 없다”면 “의료보험 사회 이슈라기보다 경제 슈”라 주장했다. 트럼프 노인 공경해 한다면 메디케 메디케이드, 사회보장연금 않겠다 약속했다.

자유무 분야에서 트럼프 라이언 혈액형 달랐다. 러스 공략 트럼프 자유무역협FTA 맹공했다. 미국 정부 추진 FTA 협정으 미국 일자리 중국이 등에 빼앗겼다 것이다. 그래 노동자들 먹고살 힘들어졌다 주장했다. 그러면 (힐러 클린턴 남편인) 클린 민주 행정부 북미자유무역협NAFTA 서명했다” 공격하 다녔다. 트럼프 주장 사실 부합하 않았지 노동자층 호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 3 무역장벽 NAFTA 협정은 시니 부시 추진 것이었다. 부시 1992 대선 앞두 재선 캠페카드NAFTA 협상착수했다. 자유무역 기업 대변하 공화당 상품이다. 이해 대변하는 민주당 기본적으 자유무역 우호적이 않다. 자유무역 계화 촉진시키면 경쟁력 산업 고사시키고, 결과적으 노동자들 어렵 만들 때문이다. 노동자들이 아무 뛰어나 면에 중국이 멕시 노동자와 경쟁이 않는다. 부시 빌에 패배 직후 1992 12 NAFTA 협정 서명했다.

협정 결사반대했 대다 민주 의원들도 반대했다. 하지 클린턴 달랐다. 시절부 중도층 공략 ‘제3 길’ 주창했다. 민주당원들과 그는 자유무역 반대하 않았다. 대통령 NAFTA 협정 추가협상 나섰다. 기업들 NAFTA 협정으 경쟁력 않도 노동·환 조항 강화하 했다. 노조와 민주 좌파 요구 반영 조치였다. 클린정부 협상 이후에 NAFTA 비준 추진했다.

의회에 NAFTA 협정 성사시 공화 의원들이었다. 하원에찬성표 234 공화 의원 132명이었다. 상원에서 찬성표 61 34 공화 의원이었다. 민주당에 상·하 반대표 의원 많았다. 린턴 NAFTA 추진 사실이지 법안 공화 주도 통과 것이었다.

한· FTA 공화 주니 정부 작품이지 비준 민주 오바 정부에 이뤄졌다. 한· FTA 당시에도 가 격렬 반대 세력 민주 좌파였다. 공화당 기업 된다 이유로, 민주 중도파 일자 창출 도움 된다 이유 찬성했다. 오바마 한동 한· FTA 추진 망설였지 협상 2011 10 비준안 의회 보냈다. 공화 오바 정부 법안 비토하 있었으나 FTA 법안만신속 처리해줬다. FTA 법안이야말 민주 좌파 제외 의원들 초당적으 처리 하나였다. 바마 상·하원 통과 한· FTA 이행법안 서명 미시 “기업 노동자, 민주당 공화 모두 지지 받았다” 세일즈했다.

트럼프 사실들 왜곡해가면 FTA 민주당 어붙 협정인 정치공세 것이다.

과정에서 이렇 사실 비틀어 유권자 호도하 발언들 난무한다. 당선 그만이라 풍토 낳은 고질적 행태들이다. 그래 공화 유권자들 트럼프에 박수 보냈다. 자유무역 공화당 앞장 추진했는 공화 선후보 자유무역 공격하면 민주 좌파 목소리 대변셈이었다. 2016 대선 만들어 아이러니였다.

‘세계 경찰 노릇 그만하자 트럼프 주장 공화 패권강 기조 충돌했다. 트럼 후보 뉴욕타임스와 인터뷰 일단 내보 외교안 구상 파격(破格) 이었다.

트럼프 대외정책 갈래 ‘고립주의Isolationism 주창했다.

고립주의 나라 동맹 나라들 분쟁에 개입하 정책이다. 미국 한동 고립주의로 일관했다. 1·2 세계대 미국 마지못 참전 그런 때문이었다.

미국 대외정책 2차대전 거치면 ‘개입주의’ 전환됐다. 트루 대통령 2차대 이후 소련 공산주 팽창 고립주 정책으 대응했다 세계사달라졌 것이다. 트루먼 터키 그리스 소련 손아귀 들어 위기 처하 미국 공격받 중립 지킨다 전통적 고립주의 버리 적극적 개입주의 채택했다. 트루먼 의회 터키 그리스 법안 요청하면 “나는 자유민 지원하 미국정책되어한다믿는다” 설했다. ‘트루 독트린’으 개입주 원칙 대외정 기조 되었으 북대서양조약으 구체화했다.

트럼프 외교안 기조 전통적 고립주의와 달랐다. 동맹 유지하거 분쟁 개입하 인정하지 그에 따 금전 부담 최소화하겠다 차원 고립주의였다. 트럼프 데이비 David E. Sanger 뉴욕타임 기자와 인터뷰에 “나 ‘고립주의자’ 아니 ‘미 우선주의자’”라 밝혔다.

트럼프 외교안 구상 ‘현실주의고립주의’가깝다. 현실주의 고립주의자미국 대외개 정책 미국 국익에는 기여하 않으면 미국 자원 낭비하 경향 있다 식한다. ‘세계 경찰 역할 담당하 반대하 미국 사활 이익 안보문제 선별적으 대응한다.*(주1)

트럼프 공화 주류 주니 공화 행정부 이라 전쟁 비판하 맥락에서였다. 현실주의 고립주의자 미국 강력 군사력 유지하 원칙적으 반대하지 않는다. 그러 미국 ‘세 경찰’ 역할 담당하 반대한다. 트럼프 “우리 ‘세계 경찰 역할 없다”고 단언하면 이라크 물론이 우크라이나 시리 개입해 하느냐 반문했다. 미국 개입으 문제 해결있으 미국인들 쓰자 이다. 미국 개입 소극적 오바 정부 입장과도 유사 측면 있다.

현실주의 고립주의자국제기구 미국 지원 탐탁지 않 생각한다. 트럼프 북대서양조약기NATO 미·일동 등은 미국 불리하 체결 조약이므 개정해 한다 주장했다. 미국 NATO 회원국이 일본 공격받으 자동적으 미군 도와줘 하느냐 트럼프 반문 것이다. 국제 기구 우습 마음대 하겠다 일방주의 행정부 비슷했다. 하지미군 파병극히 외적이 제한적이어 한다 점에 트럼프 부시 ‘근 외교’ 달랐다.

트럼프 대선후보 되고 공화 주류 타협하 않았다. 럼프 공화당 기조 자유무역 개입주의 배척했다. 자유무 개입주의 공화 정부 대외정 기조였다.

2016 대선에 레이건 부시 보수 취급 받았.

이렇됐을까.

자유무역 확대되 미국 역할 커질수 공화당 떠받 지지층 노동자들 삶이 어려워졌 때문이다. 기업 이해 노동자 이해 일치하 시절 사라졌다. 노동자 소득 감소했 자살률 범죄율 치솟았다. 백인 자존감 급격 추락했다. 이들 워싱 정치 원망했고, 헌신적으 지지했 공화당 성토했다. 그러 우월주의 외치 트럼프 등장하 자신들 대변자 내세웠다. 공화당 ‘트럼프 당’ . 그러 레이건, 행정부 참여했 외교안 인사들 트럼프 반대했다. 힐러 지지 선언 인사들 나왔다. 부자(父子) 대통령 배출 가문 힐러 쪽으로 기울었다. 주니 부시 부시 공개적으 힐러 선언을 하지 않았지만, 트럼프에 투표하 않겠다 입장 내놨다. 힐러리 지지한다 말이었다.

부시가 클린턴가 대통령 가문으로서 유대감 강했다. 부시 2010 1 아이 참사 발생했 빌과 함 활동 전개했다. 주니 행정 허리케 트리나 남부 뉴올리언스 강타했 시니 부시와 손잡 수습 나섰다. 개인 인연 인연이지 가문은 자유무역’ ‘개입주의’ 신봉하 공화당원이었다.

공화당원들 트럼프 편집증적 히스패 불편하 않았 것이다. 설명했듯 공화당원 2008, 2012 대선 하나 소수인 증가세 히스패 끌어안기 나섰다. 그래 체류자 합법화 오바 정부 이민개혁 동조했다. 하지 트럼프 동자층 분노 이용 공화당 중도 노력 흔적 없이 지워버렸다.

트럼 정부 출범으 유권자들 인증 트럼프주의Trumpism 탄력 됐다. 트럼프 노동자층기업, 복음주 유권자 이뤄 기존 공화 연합 해체시켰다. 공화당 소수인종 포용하 레이건, 부시 정당 수인종 배척하 골드워터 정당으 쪼개졌다. 대선 시니 부시 앞장 트럼 대통 당선자 행운을 기원하 나섰지 트럼프 흔쾌 받아들였을지 의문이다. 차이 마디해결되 문제아니다. 세력 트럼 행정부 행보 맞물리면 파열음 만들어낼 것이다.

*주(1) 현대 미국외교와 국제정치, 이삼성(1993), 한길사,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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